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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시즌3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ily in Paris)'. 시즌 4도 이미 확정이 된 상태로, 과연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캐스팅은 어떻게 되는지, 예정일은 언제가 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4, 촬영과 공개 예정일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 릴리 콜린스는 2022년 1월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시리즈가 세 번째 시즌뿐만 아니라, 네 번째 시즌도 확정되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즌3이 공개된 지금, 시즌 4 촬영은 시작되었을까요? 맞습니다! 이 시리즈는 지난해 9월 시즌 3과 4가 동시에 연속 촬영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즌 3이 2022년 9월에 종료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즌 4의 촬영도 이미 끝이 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 시즌 4의 공개일은 언제가 될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 측이나 배우들, 제작자 측에서 아직 공개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이전 시즌들의 공개일을 봤을 때, 올해 12월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두 시즌 모두 크리스마스 직전에 공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추측일 뿐, 시즌 4에서 이런 패턴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에피소드가 이미 촬영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일찍 공개가 될 가능성도 있죠. 모든 것은 넷플릭스에 달려 있을 것 같네요!
캐스팅은 과연?
시즌 4에는 과연 누가 출연할까요? 아직 확인된 배우들의 리스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 3과 동시에 촬영되었다는 것으로 볼 때, 시즌 3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카미유와 가브리엘은 물론, 실비, 쥘리앙, 뤽 팀도 대부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시즌 3을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충격을 받았을 엔딩 때문에, 시즌 3에서 에밀리의 남자친구로 활약한 엘피의 행적이 궁금해지는 것이 사살입니다. 이 시리즈의 제작자인 대런 스타는 최근 인터뷰에서 엘피가 시즌 4에도 등장할지 여부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유지했습니다. 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엔딩과 관련한 일이 엘피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분명히 파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고, 가브리엘과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복잡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예상되는 줄거리는?
그렇다면 시즌 4에서는 과연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까요? 정확한 플롯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런 스타의 인터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그는 시즌 4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복잡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시즌 3의 불운한 결혼식,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끝없는 밀당, 카미유의 충격적인 임신 소식,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그들 등등 단순히 복잡하다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이네요! 아무래도 카미유와 가브리엘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필연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런 스타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서 실제로 아기를 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시리즈가 그렇게 빠르게 흘러가지 않고 두세 달 정도를 다룰 것입니다." 따라서 줄거리는 실제 아기 자체보다는 카미유의 임신과 출산 전까지의 이야기를 더 많이 다루게 되겠네요!
당연히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도 계속해서 나올 텐데, 마침내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쉽게도 대런은 이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두 사람은 운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에밀리는 사랑을 찾기 위해 파리에 온 것이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해 왔다는 것이고, 둘 다 현재 그들의 삶에서 더 성숙한 위치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시즌 4 초반에는 에밀리와 가브리엘이 함께할 것 같지 않은 대목입니다. 게다가 그는 카미유의 새로운 상대역이 다음 시즌에서 더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다음 시즌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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